변화를 만드는 소통의 시작 | *NIB는 Namyang Innovation Booster의 약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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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호에서 소개했던 남양 임신육아교실 네이밍 공모전에 정말 많은 구독자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지체하지 않고, 많은 분이 기다리셨을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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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공모작에는 각 50만 원, 30만 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작품을 공모해주신 모든 분께 참가상으로 5,000원권 백미당 기프티콘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I AM MOTHER, I CAN MOTHER"로 돌아올 [임신육아교실 시즌3] 관련 소식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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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 인터뷰
정말 치열했던 경쟁 속에, 단연 눈에 띄었던 한 작품. 남양 임신육아교실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남양인을 인터뷰했습니다. 어떻게 이 이름을 떠올리게 되었는지, 간단한 수상 소감과 함께 같이 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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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름: 차은지
부서: 세종공장 물류 팀 입출고 담당
안녕하세요 세종공장 물류 팀 차은지입니다. 분유 제품의 입출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육아휴직을 마치고 올해 9월 복귀하여 워킹맘으로 열심히 회사생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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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하신 “I AM MOTHER, I CAN MOTHER”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이 이름을 생각하신 이유, 배경 등이 궁금합니다!
저 또한 아이엠마더 분유로 아기를 키웠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이엠마더라는 제품에 애착이 있었습니다. 공모전 홍보물을 보고 처음엔 별생각이 없었는데, 업무 중에 아무래도 제품명을 많이 보던 중에 갑자기 한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남양 아이엠마더와 그리고 남양 임신육아교실과 함께라면 처음 엄마가 되는 누구라도 든든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I AM MOTHER, I CAN MOTHER” 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0주년을 맞이한 남양 임신육아교실에 응원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량아 선발대회로 시작하여 40년 동안 임신육아교실을 발전시켜 왔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사실 저는 코로나 유행으로 임신기간에 임신육아교실에 참여한 경험이 없어서 아쉬운데요, 내년부터는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양 임신육아교실이 빛날 수 있기를 정말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화이팅!
대상을 수상하시게 되었는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저희 팀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앞으로 임신육아교실을 포함하여 남양이 준비하는 모든 NIB 결과물이 성공적으로 나타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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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양인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그날까지, NIB 111은 달려갑니다. 지난 호에도 소식을 전해드렸던 NIB 111 워크숍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에요. 팀장, 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 후, 이번에는 임원, 부서장급 대상 워크숍에 전 직원 대상 워크숍까지 실행했답니다. 그 소식에 앞서 NIB 111 프로젝트의 2022년 한 해를 돌아본 결과와 2023년 새해 계획을 먼저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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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조직혁신을 위한 '기초작업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전 구성원들이 (1) 브랜드의 지향점인 브랜드 플랫폼과 (2) 조직문화의 지향점인 NIB 111을 인식하고, (3) 이 지향점을 향해 회사/부분/개인 차원의 다양한 혁신을 시도해보며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변화의 자신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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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구체적인 실행으로 조직혁신을 만들어가는 '실행의 시간'이 될 예정이에요. (1)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을 확정하고 (2) 리더들의 롤모델이 되어 이를 실천하며 (3) 전사적으로 지속적인 성공 경험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촘촘하게 계획하여 조직혁신을 진행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위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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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111 워크숍 Round 1
임원/부서장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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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11월 24일 12:30~17:00 | 장소: 모드라운지 학동점 |
참여자: 대표, 임원, 부서장 (본사 부문장 이상, 공장장, 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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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회에 걸쳐 진행한 팀장/팀원 대상 NIB 111 워크숍에 이어 임원/부서장 대상 NIB 111 워크숍을 시행했습니다. 임원/부서장이 모여 함께 (1) 힘든 시간을 지나 멋지게 흑자로 전환한 턴 어라운드 기업의 특징을 살펴보며 남양의 턴라운드를 다시금 다짐했고, (2) 남양 혁신의 기반이 될 브랜드 플랫폼과 NIB 111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팀장/팀원 NIB 111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조직혁신활동 Item을 함께 리뷰하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결정된 최종 의사결정 사항을 지금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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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팀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총 84개의 조직혁신 활동 Item 중 중복 Item, 단순 소원 수리나 불만 사항을 제외한 44개 Item을 모두 리뷰하고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정한 우선순위 중 (1) 공장 일직 근무제 폐지, (2) 매경 Test 폐지 두 개 Item은 즉각 실행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1) 주문/배송 체계 개선, (2) 클레임 처리 일원화, (3) 전문적 진열 조사, (4) 신제품 업무절차 개선 네 개 항목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문에서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결정하고, 2023년 1~2월 중 실행공유회를 개최해 각 부문별로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발표하기로 했답니다. 앞으로 계속될 남양의 혁신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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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남양이 진짜 변하고 있다’는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렇습니다. 남양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지요. 대대로 이어온 남양의 유산인 품질과 조직력은 극대화하되, 우리가 일하는 방법은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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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리는 지시와 명령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이를 위해 워크컬쳐를 혁신하는 구체적인 활동들이 올해 진행되었고요.
올해 팀장과 팀원들이 도출한 44개의 조직혁신아이템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하나도 버릴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이것은 아닌데’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잘 뽑아주었고 또한 대안들도 마련해 주셔서 수고한 팀장, 팀원분들께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행입니다. 저 또한 하나하나 다 챙기며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특히 즉시 결정하신 ‘공장일직근무’와 ‘매경테스트’ 폐지는 구성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요?
현실에 도움이 안 되는 구습은 빨리 버려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지는 못해도 타고 가야지요. 앞으로도 NIB 111 즉, ‘일 잘하는, 일하고 싶은, 하나 된 남양’을 만드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반드시 제거하며 나갈 것입니다. 그래야 학습된 무기력을 탈피하고 턴어라운드하는 남양이 될 수 있습니다.
남양의 2023년,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너무 기대됩니다. 2022년, 내외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이익 중심의 영업활동 강화, 주력 품목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부실 재고 해소를 통해 분명한 구조적인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2023년, 이것을 바탕으로 남양의 구성원들이 똘똘 뭉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소통하며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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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111 워크숍 Round 2
전직원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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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12월 13일 ~ 21일 | 장소: 천안, 나주, 경주, 세종, 서울 | 참여자: 전 직원 약 5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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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부서장 워크숍이 종료된 이후,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는 전 직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천안, 나주, 경주, 세종, 서울에서 NIB 111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며 즐겁게 (1)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을 이해하고, (2) NIB 111 실행방법을 찾으며, (3)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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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약 40만 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뇌전증은 매년 약 2만 명씩 환자가 증가하는 병이지만, 사회적 편견 때문에 많은 환자가 병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양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이들에게 케토니아를 무상 지원하고 퍼플데이를 지정해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뇌전증 환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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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은 퍼플데이!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참여, 뇌전증 인식 개선 메시지와 응원의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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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와 함께한 뇌전증지원법 입법을 위한
걷기 챌런지를 3회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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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병원과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과 뇌전증 증상 개선 효과 증진을 위한 C10 지방산 성분 강화 공동 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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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옆면에 캠페인 이미지를 삽입하여
제품을 이용하면서 뇌전증에 대해 알 수 있는 공익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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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캠페이너 지원
대학생 캠페이너들이 직접 뇌전증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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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전증협회와 후원 협약을 진행, 후원 대상 환아를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해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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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니아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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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간질이라고 알고 있는 '뇌전증'은 난치병, 불치병 등으로 인식되지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케톤 생성 식이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식이 존재하며, 뇌전증 환아들 역시 치료를 받으면 친구들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편견과 선입견으로 상처받는 뇌전증 환아들을 위해 남양인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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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득한 달콤함, 아이들만큼이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이유
MZ세대들이 초코에몽에 열광하는 새로운 시각
귀여운 도라에몽 그림에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맛으로 아이들 입맛에 딱인 초코에몽이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그 이유는 그다지 달콤하지는 않은데요. 바로, 초코우유가 알코올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초코우유에 함유된 카카오의 '폴리페놀'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우유의 단백질과 무기질이 위벽을 보호하고 갈증을 해소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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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양인이 직접 제안 주신 아이디어인데요. 어른들의 술자리에서 사랑받는 초코에몽을 ‘아이들 간식’이 아닌 ‘숙취해소제’로도 마케팅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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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품도 다르게 보는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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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팝업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들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제품을 구매할 목적이 없더라도 방문하여 쉬고, 먹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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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대신 마에스트로들이 서빙하는 한 잔의 여유
카페 네스프레소
카페 네스프레소에는 ‘바리스타’가 없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과 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인만큼 ‘네스프레소’를 가장 잘 이해하는 마에스트로들이 커피를 서빙하죠. 힙스터 카페와 커피숍 체인들이 득세하는 런던 소호 한복판에서 네스프레소는 자신 있게 그들의 카페, 아니,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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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비주얼 맛집
밀크랜드, 훗카이도
밀크랜드 홋카이도는 일본 홋카이도현의 유제품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행된 운동입니다. 도쿄에 위치한 ‘밀크랜드 홋카이도’의 매장과 팝업스토어에서는 홋카이도 특산품인 우유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나는 모든 이의 시선을 이끄는 멋진 스토어 디자인은 제품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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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술을 담다
엘리먼트 by 엔제리너스
2021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런칭한 갤러리 카페, 엘리먼트는 공간디자이너 양태오가 디자인한 엔제리너스의 프리미엄 카페입니다. 롯데 GRS 관계자는 단순히 식음료를 즐기는 공간이 아닌, 공간 예술, 문화, 친환경의 3요소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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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
카페 마당(에르메스), 카페 디올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카페를 만들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주요 타겟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가 명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제품 그 자체보다는, 명품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가깝습니다. 경험적 명품, 인스타그래머블한 순간을 추구하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명품 브랜드들은 제품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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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브랜드만의 공간을 만드는 이유는 제각기 다르지만, 특별한 공간을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개인화, 다각화하려는 노력만큼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고 떠나는 곳이 아닌, 제품을 체험하며 머무르고, 다른 이와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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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메신저가 NIB 메신저로 개편되었습니다.
다양한 건의, 요청사항뿐만 아니라 NIB POST를 비롯한 NIB 프로젝트와 관련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NIB 프로젝트들에 의견이 있으시다면, NIB 메신저로 자유롭게 소통해주세요. 기존의 건의사항 및 요청사항도 여전히 이곳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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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로(간담회, 워크숍, 게시판 등)를 통해 모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은 위의 표와 같이 반영,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건의를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건의 사항 작성 시, 최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내용을 적어주시면 빠른 답변 및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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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어떠셨나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양의 혁신을 가속할 다양한 도전들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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